저는 네이버 건물 기둥을 하나 세웠다고 할 정도로 웹툰에 미쳐서 미리보기 쿠키를 한없이 구웠던 사람입니다. 월~일요 웹툰 1위에서 10위에 올라오는 작품을 장르 편식 없이 재미있게 봤던 사람이라 어찌보면 유명한 웹툰은 다 섭렵했다고 할 수 있죠. 출퇴근 시간이 워낙 길었기에 지루했던 그 시간을 채워주는 웹툰의 매력에 푹 빠졌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쿠키를 굽는 저에게 한 친구가 그 돈이면 치킨을 사먹고도 남겠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저에게 웹툰 미리보기 사이트인 뉴토끼를 알려줬습니다. 저에겐 취미생활 투자 정도로 생각했는데 그런 얘기를 듣고나니 제가 바보같이 느껴졌습니다. 그 날 저녁 속는 셈치고 들어갔던 뉴토끼 웹툰 사이트는 저에게 신세계였는데요. 완결 작품 중에 다시보기를 꼭 하고 싶었던 것이 있었는데 제 눈에 딱 들어와 밤새 정주행을 했습니다. 그 뒤로는 뉴토끼 북마크를 해놓고 웹툰 무료보기를 한없이 즐기고 있답니다. 이제 쿠키 대신 저녁에 치킨을 뜯기도 하고,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을 더 마실 여유도 생겼습니다.

무료 웹툰 사이트나 웹툰 미리보기 사이트에 대해서 들어보긴 했지만 저는 웹툰보다는 웹소설을 즐겨보는 사람이다보니 별 관심을 가지지 않았는데요. 하루는 유일하게 보고 있는 카카오 웹툰 작품을 보다가 정말 중요한 장면에서 끊기니 너무 뒷부분이 궁금해 뉴토끼 소개를 받아 사이트에 접속해 보았습니다. 사실 혹시나 웹툰 저작권 문제로 걸리지 않을까 싶어 불안한 마음도 있었는데 뉴토끼 가입이 필요없다는 사실을 알고 조금 편하게 웹툰 미리보기를 즐겼죠. 그러다 사이트를 쭉 둘러보니 제가 보고 있는 웹소설들이 다 있더라고요. 그때서야 ‘아! 웹툰 무료보기 사이트라고 해서 웹툰만 있는 건 아니구나’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는 좋아하는 웹소설을 보느라 여기저기 플랫폼을 옮겨다니는 수고와 번거로움을 줄이고 뉴토끼 바로보기를 통해 업데이트 된 소설을 마음껏 보고 있답니다. 뉴토끼 순위에 올라온 추천 웹소설도 읽으면서 제 취향에 대해서도 더 확고하게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이렇게 편한 사이트가 있는 줄 진작 알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웹툰 고인물이라고 할 수 있는 저에게 하루 끝의 유일한 낙은 사람들과 오늘 본 웹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거나 독자들의 리뷰를 읽고 공감버튼을 누르는 것입니다. 옛날에 웹툰 작가를 꿈꾸고 준비했던 기간이 있었기 때문인지 몰라도 웹툰을 보고 나면 꼭 독자들의 리뷰나 후기를 읽는 시간도 저에게는 큰 즐거움을 주더라고요. 하지만 종종 아쉬움이 남는 건 사람들은 그냥 리플을 달고 끝난다는 점이었습니다. 서로 간의 쌍방 소통의 공간은 아니다보니 그저 제가 할 수 있는 소통은 공감버튼 누르기 정도였죠. 완결 작품은 더더욱 소통이 불가했고요. 웹툰 다시보기 사이트를 찾아보다 우연히 발견한 뉴토끼는 커뮤니티 게시판이 있어서 저에게는 큰 행운이었습니다. 제가 좋아했던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마음껏 할 수 있고, 이용자들도 함께 공감해주거나 또 다른 의견을 올려주니 같은 작품을 봐도 다른 시각으로 해석할 수 있구나를 깨달았어요. 커뮤니티가 이렇게 잘 되어있는 사이트는 처음이라 초반에는 진짜 중독자처럼 출석했던 것 같습니다.

매일 웹툰이랑 웹소설을 즐겨보는 덕후 중의 덕후인데요. 매번 회차가 가장 궁금한 부분에서 끊기다보니 웹툰 미리보기를 하지 않고서는 견디기가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한 달에 적어도 5만원 이상은 결제했답니다. 일 년치 가계부를 돌아보니 60만원 이상을 웹툰, 웹소설 미리보기 결제에 사용했더라고요. 이 돈을 저금했으면 가까운 일본 여행이라도 다녀올 수 있는건데 싶어서 그 날 바로 웹툰 미리보기 사이트, 웹툰 무료 사이트를 찾았어요. 그러다 뉴토끼 미리보기를 통해 웹툰과 웹소설을 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그 후로는 매일 뉴토끼 접속해서 보고싶은 웹툰과 웹소설을 한없이 마음껏 보고 있답니다. 그렇다고 해서 한 달에 5만원씩 저금을 하고 있는 건 아니지만 뭔가 모를 마음의 여유가 생긴 느낌이랄까요. 유일하게 아쉬운 점이 있다면 미리보기로 너무 쉽게 내용을 알다보니 그 후가 더 궁금해진다는 점입니다. 이건 어디에서도 더 볼 수 없는 노릇이니 아쉬워도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돈을 아껴 원하는 웹툰과 웹소설을 볼 수 있는 건 최고입니다.

조금이라도 큰 화면으로 웹툰이나 웹소설을 보는 걸 선호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초반에는 PC로 뉴토끼 웹툰 사이트를 이용했었는데요. 클릭 한 번으로 잘 넘어가고 버벅이는 것도 없으니 참 좋았습니다. 그렇지만 PC의 유일한 단점은 휴대성이죠. 출퇴근 시간이나 회사 휴식 시간에 보고 싶은데 대놓고 PC에 띄우기도 민망하고, 출퇴근 시간은 휴대폰으로만 봐야하니 그게 좀 아쉽긴 했어요. 그래도 뉴토끼는 모바일에 적합한 인터페이스라 그런지 몰라도 이용하다보니 편하더라고요. 그리고 요즘은 워낙 스마트폰 화면자체도 크게 나오니까 어느 순간부터 익숙해지더라고요. 그래서 최근에는 PC보다 폰으로 더 많이 보고 있습니다. 좋은 점은 출퇴근 시간이나 회사 휴식시간에 볼 컨텐츠를 다 보고나니까 집에오면 여유시간이 생긴다는 점이예요. 그 덕에 헬스장을 회원권 끊어서 저녁에는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웹툰 무료보기가 가능하니까 부담없이 출퇴근 시간에 볼 수 있고, 지루하고 오래 걸리는 것 같던 시간이 금방 지나가는 것 같아 좋습니다.

아직 학생이라서 웹툰 미리보기를 하기 위해 쿠키를 굽는 게 좀 부담스러워요. 그래서 1-2원 포인트 충전을 하는 앱테크를 부지런히 돌려서 겨우 충전되면 주중에 하나, 두 개 정도 미리보기를 할 수 있더라고요. 그렇게 웹툰 미리보기를 했었는데, 학원 친구가 알려준 뉴토끼 공식링크에 접속해보니까 제가 보는 웹툰도 웹소설도 다 있더라고요. 게다가 미리보기도 무료라니 완전 럭키비키! 이제는 부담없이 보고싶은 최신 웹툰이나 추천 웹툰들을 다 볼 수 있어서 완전 좋아요. 웹툰 무료로 보는곳에서 다 볼 수 있으니까 추천 순위에 떠 있는 작품들도 궁금해서 보게 되었는데요. 저는 무조건 로맨스만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무협이나 역사 쪽 웹툰도 꽤 좋아한다는 걸 알게 되었답니다. 이제 뉴토끼 없는 제 취미생활은 상상도 할 수 없을 것 같아요. 망하지 말고 영원히 지속되길 매일같이 간절히 바라고 기도하고 있답니다. 웹툰 무료보기 사이트로는 뉴토끼가 짱이예요. 끝까지 없어지지 말고 계속 유지되길, 응원합니다. 시험기간 끝나면 밀린 웹툰 다 봐야겠어요.

요즘 드라마나 영화가 웹툰이나 웹소설 원작이 워낙 많으니까 괜히 궁금해져서 안보던 웹툰과 웹소설을 보게 되었습니다. 만화나 인터넷 소설은 유치하다고 생각했던 저의 생각을 와장창 깨부셨던 계기가 되었는데요. 진짜 요즘 작가님들 상상력이나 문체가 천재적이라는 것을 느낍니다. 초반에는 네이버나 카카오 등을 찾아보았는데 이미 완결난 작품들은 무조건 결제를 하거나 한참을 기다려야 볼 수 있다는 게 단점이더라고요. 저는 그저 드라마나 영화 작품의 원작이 궁금해서 찾아보는 거였는데 이렇게 돈을 들여 봐야되나 괜히 현타가 오더군요. 그래서 무료로 웹툰 볼 수 있는 사이트가 없을까 찾다가 뉴토끼 도메인을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찾던 작품들은 다 있어서 다른 사이트를 찾을 필요도 없더라고요. 뉴토끼 링크에 접속하면서 저는 완전 웹툰과 웹소설의 세계에 빠져들어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원작을 보고 나니까 드라마나 영화의 표현이 아쉬운 것도 보이고 어쩔 수 없이 빠진 핵심 장면들도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취준생에게 허락된 유일하게 돈 안드는 취미생활이라면 최신 웹툰 보기가 아닐까 싶은데요. 영상을 보는 건 뭔가 자꾸 잔상이 남는 느낌이고, 한 번보면 멈추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어서 웹툰으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돈 없는 취준생이다보니 웹툰 미리보기가 늘 아쉬웠고 뒷내용이 궁금해서 공부가 안되는 날이 있더라고요. 결국 소액 결제를 통해 다음 화를 보곤 했는데, 뉴토끼 링크를 알고부터는 그럴 필요가 없어져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딱 보고 싶은 작품 몇 가지만 정해서 보는데 미리보기 결제에 대한 부담도 없고, 완결 작품 중에 보고 싶었던 것도 마음껏 볼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인 것 같아요. 취직하고 나면 진짜 추천 완결웹툰, 최신 웹툰추천, 뉴토끼 순위에 올라온 작품은 모두 다 볼 예정입니다. 올해는 꼭 붙을 수 있길 기도해주세요. 뉴토끼 같은 사이트들이 많지만 저는 장르별로 딱딱 잘 분류되어 있고, 모바일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고려한 것이 눈에 딱 보이는 뉴토끼가 최고라고 생각됩니다. 뉴토끼 막힘없이 오래오래 갈 수 있길 바랍니다.

고등학교 1학년 소년인 주인공 ‘유성우’는 부서진 물건에 얽힌 옛 기억을 거슬러 ‘원래의 형태(원형)을 볼 수 있는 능력’ 즉 ‘궤적 투사’라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요. 특정 시기 형상만 보이는 것이 아니라 시간에 따른 변화도 볼 수 있는 놀라운 능력을 지녔습니다. 이런 신비한 능력을 가진 주인공은 참 안타깝게도 홀로 생계를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며 할아버지가 물려주신 큰 한옥에서 살아갑니다. 아버지는 유물을 발굴한다며 집을 나갔고, 어머니는 아버지와 이혼 후 재혼하였기에 주인공은 소년 가장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이죠. 그러던 어느 날, 소년 가장인 ‘유성우’ 앞에 자신이 <백제 21대 왕의 2대손 중평군의 호위대장>이라고 스스로 얘기하는 ‘란’이라는 소녀가 나타나는데, ‘란’이 나타난 이후로 인간 세계에 존재하지 않는 불청객들이 하나 둘 찾아오기 시작합니다. 복원 분야를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는 스토리이기에 건축물이나 공예품 복원에 대한 관심을 조금이라도 가지고 있던 분들에게는 흥미를 더 돋울 수 있는 작품입니다.

원작은 웹소설이며 이를 바탕으로 각색한 로맨스 판타지 웹툰입니다. 한 제국의 미친개로 불리우는 최강의 기사 ‘아르네’는 부모님의 성화에 못 이겨 어쩔 수 없이 억지 결혼을 하게 되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남편이 마음에 안 들면 죽이고 원래의 자리에 돌아와야겠다’는 마음을 먹은 그녀는 남편의 얼굴을 보는 순간 생각이 바뀌는데요. 너무나도 잘생긴 남편을 보는 것도 혼란스러운데, 최강의 기사인 그녀를 마치 연약한 도자기처럼 대하는 남편의 행동까지. 전혀 연약하지 않은 주인공 ‘아르네’와 늘 아내가 유리처럼 깨질까봐 불안해하는 전전긍긍 집착 남편의 대표 ‘카시안’의 착각로맨스가 펼쳐집니다. 오해와 오해가 겹치면서 펼쳐지는 스토리가 재미있기도 하고 종종 답답함을 주기도 하지만 로맨스 판타지를 좋아하는 독자라면 정주행하기 딱 좋은 작품입니다. 강한 여 주인공과 그의 잘생긴 남편의 이야기 동시에 각 제국의 힘 겨루기 및 정치적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냅니다. 지금도 계속 연재되고 있는 작품입니다.

로맨스와 개그가 적절하게 가미된 달달한 일상 웹툰으로 유명한 작품입니다. 나이 차가 꽤 많이나는 커플의 이야기이며 시즌 1에서는 작가의 연애시절 스토리를 시즌 2에서는 결혼 생활 스토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외모는 상남자이지만 마음만은 감성소녀인 남자’윌’과 외모는 청순녀이지만 마음은 터프가이인 여자 ‘메리’의 리얼 연애 일기! 서울, 부산이라는 지역차와 12살 나이차, 정반대의 성격을 가진 두 사람의 리얼한 연애, 결혼 스토리를 그리고 있으며 귀엽고 알콩달콩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독자들에게 딱 맞는 작품입니다. 2014년에 연재를 시작하여 지금까지 10년간 꾸준히 연재가 되고 있으며 다양한 차이에도 사랑하며 살아가는 실제 커플의 이야기가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어주기도 하는데요. 오랜시간 해당 웹툰을 보아왔던 독자들은 작가님의 지극한 아내사랑을 잘 알고 있기에 작가의 말에 ‘메리 귀여워’가 올라오지 않는 날에는 댓글로 대신 남겨주기도 한다는 후문이 있습니다. 영화화 될 것이란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동양풍의 판타지 스토리 및 작화가 매력적인 ‘붉은 이정표’는 15세 이용가로 등급이 정해져있습니다. 난세를 평정하고 세상의 평화를 유지하고 있던 최강 도깨비 집단인 ‘홍혜’. 주인공 도깨비 ‘린’은 동료의 배신으로 인해서 집단 ‘홍혜’와 친구들을 모두 잃게 됩니다. 하루 아침에 모두를 잃은 주인공 ‘린’은 분노에 가득차고 홍혜의 최강 전력 <검은 귀신>으로 불리웠던 그는 복수를 위해 떠납니다. 시원시원하고 가차없는 주인공의 성격으로 인해 초반 스토리 자체도 답답함없이 흘러가며 판타지 액션답게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합니다. 또한 액션신도 어색함 없이 작화되어 독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작품입니다. 제목의 붉은 이정표는 웹툰 스토리에 등장하는 붉은 별의 모양의 보패가 아닌가 독자들은 추측하고 있는데요. 주인공의 전투력이 해당 세계관 속에서 최상급이라 갑갑함 없이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운 포인트입니다. 일상적인 액션 웹툰에 아쉬움을 느끼고 있던 분이라면 ‘붉은 이정표’를 추천드립니다.

원작은 웹소설이며 한국의 게임 판타지 웹툰으로 알려져 있는 작품입니다. 누적 조회수가 약 7억 회에 달할 정도로 굉장한 인기를 끌었으며 원작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웹툰화가 된 케이스입니다. 세계 최고의 가상 현실 게임인 <SATISFY>를 배경으로 진행되는 스토리가 전개되며, 해당 게임은 캡슐을 통해 접속합니다. 재밌는 점은 가상현실 게임인 만큼 게임 속에서 검을 수련한 사람은 현실에서도 검을 다루는 숙련도가 높아지는 현상이 나타난다는 것인데요. 게임 속에서 단련된 능력이 현실의 신체에 적용되어 인간병기가 만들어 질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운 포인트이며 해당 게임으로 국제 대회가 이루어진다는 설정도 재미있습니다. 평소 게임을 즐겨하는 사람들에게는 더욱 흥미로울 수 있는 요소가 많은 작품으로 웹소설 뿐 아니라 웹툰 또한 높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지긋지긋한 불운만 가득했던 빚쟁이 인생이 <SATISFY>게임을 통해 최강 플레이어 ‘그리드’로 거듭나는 스토리를 재미있게 볼 수 있습니다.

19세 이상 감상이 가능한 소설 원작의 ‘심판의 군주’는 서바이벌 게임 요소가 가미되어 독자들의 흥미를 끌어냅니다. 평범한 오후, 한 교실에 갑자기 나타난 링. 살기 위해서는 링 위로 올라가 같은 반 친구를 죽여야만 하는데, 전 세계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인간의 전투력을 시험하는 잔인성 높은 살육게임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주인공 ‘최혁’은 어린시절부터 남다른 싸움 실력을 가지고 있었는데, 주인공에게서 돈을 빼앗으려던 중학생들 중 한 명은 눈이 실명되고, 한 명은 뇌진탕으로 사망하게 됩니다. 촉법소년이기에 처벌은 받지 않았으나 어머니의 간곡한 부탁으로 싸우지 않고 아웃사이더로 살던 중, 교실에 갑자기 등장한 격투기 링과 규칙에 의해 링에 오르게 되고 그동안 숨기고 있던 그의 능력이 발휘되기 시작하는데요. 그림체가 어색하고 올드하다는 평가가 있지만, 디테일한 표현력은 괜찮다고 하는 독자들이 많았습니다. 또한 주인공이 워낙 시원시원한 성격으로 답답함 없이 죽여야 할 대상을 처리한다는 점을 좋아하는 독자도 많습니다.

공포 장르를 찾아보는 독자들이 기대하는 것은 바로 무서움과 기괴함 또는 미스터리입니다. 귀촌리는 주인공이 극한의 공포상황으로 몰리기 때문에 간담이 서늘해진다는 감상평이 많은데요. 평범한 시골 마을인 ‘귀촌리’를 찾아간 주인공 ‘허무명’은 돌아가신 할머니 빈 집에 조용히 들어갑니다. 그런데 이상한 점은 3년 전에 돌아가신 할머니의 빈 집이 너무나도 깔끔하다는 것이었는데요. 마을사람들은 이방인인 ‘무명’의 등장을 달가워하지 않을 뿐 아니라 경계하는 느낌을 받습니다. 무서운 것은 그 날부터 마을 사람들이 하나, 둘 사라지기 시작한다는 것인데요. 주인공인 ‘허무명’이 연쇄살인범이자 전문적인 프로 킬러로 등장한다는 점과 ‘귀촌리’라는 마을이 사회와는 완전히 단절된 곳이라는 점이 미스터리함과 공포감을 더합니다. 이상한 마을에 외부인인 연쇄 살인마가 들어가면서 시작되는 이야기가 어쩌면 익숙할 수 있지만 익숙함에서 나오는 그 공포감이 스릴을 더하고 간담을 서늘하게 한다는 평이 많습니다.

옛날부터 인기가 많았던 스포츠 장르의 만화는 웹툰에서도 여전히 인기가 높습니다. 특히 야구를 소재로 한 이야기는 평소 야구를 즐겨보는 사람들에게 더욱 흥미를 끌기도 하며, 야구에 흥미를 갖지 못했던 사람들도 익숙한 웹툰을 통해 서서히 흥미를 갖기도 하는데요. 야구만 할 수 있다면 팀의 패전조 역할도 마다하지 않는 열정적인 투수 주인공 ‘안시윤’은 열정과 달리 초라한 성적으로 중학교 선수 생활을 하게 됩니다. 그러던 그에게 상대팀 포수 ‘백태오’와의 만남은 큰 변화를 일으키기 시작하는데요. ‘백태오’와 만난 후로는 주인공 ‘안시윤’의 야구 인생이 송두리째 흔들리며 바뀌기 시작합니다. 고교야구 정상을 향해, 그리고 정상에서 힘찬 위닝샷을 던지기 위해 열정을 다하는 뜨거운 청춘의 이야기가 펼쳐지는데요. 열혈 청춘 스포츠 만화를 좋아하는 분이나 압도적 능력을 가진 개인의 성장 이야기보다는 팀이 성장해가는 야구 만화를 기대하는 분들, 소년들의 뜨거운 우정과 열정 이야기를 좋아하는 분에게 적합한 작품입니다.

남성 독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작품으로 뛰어난 작화 실력 및 연출이 호평을 받았습니다. 한국이 전 세계 격투기의 중심이 된 세상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데요. 전국 탑 클래스 격투기 선수, 학생들만 모인 남일고에 누가봐도 약골로 보이는 주인공 소년 ‘주지태’가 투입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신체의 약점이 상쇄될 수 있는 무술 <주짓수>로 주인공 ‘주지태’는 격기반의 정점에 오를 수 있을지를 지켜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초반에 엄청나게 재밌는데 뒤로 갈수록 아쉬운 점이 보인다는 독자들도 있었으나 격투기 팬들이 격투기 현실 고증이 잘 된 웹툰이라 한 번쯤 볼만하다고 얘기할 정도였는데요. 실제 격투기에서 쓰이는 기술이나 기술 셋업, 설명이 잘 되어 있다는 점과 등장하는 선수들의 신체 프로필 및 주 무술을 세밀히 안내해 격투 액션에 더욱 몰입할 수 있다는 점이 포인트라고 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밑바닥부터 정상까지 주인공이 성장해나가는 방식의 스토리이기에 쾌감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스포츠 장르이자 학원물 웹툰으로 알려진 ‘빌드업’은 고교 축구를 다룬 작품입니다. 축구에는 전혀 관심을 갖지 않았던 뚱뚱한 소년 주인공 ‘강마루’가 어느 날 우연히 아버지와 2002년 한일 월드컵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보고난 후에 축구에 관심을 갖게 됩니다. 축구를 하고 싶어하고 더 잘하고 싶어 노력하는 이야기로 스토리가 전개되는데요. 축구 덕후가 되었지만 볼보이만 5년째 하고 있는 빵셔틀 ‘강마루’의 성장 이야기가 그려집니다. 화풍이나 채색방식이 90년대 만화같다는 평이 있지만 되려 이러한 느낌이 추억을 되살려주는 그림이라며 좋아하는 독자들도 많습니다. 또한 질질 끄는 답답한 전개 없이 스토리가 시원하게 진행된다는 점과 중간중간 작가의 개그 센스가 작품의 매력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데요. 사실 장르가 스포츠, 학원물이 아닌 개그라는 우스갯 소리도 있습니다. 하지만 내용 전체를 보면 축구 경기가 대부분이며 스토리도 탄탄한 편이라 과몰입을 할 수 밖에 없다는 평이 대부분이기에 축구를 좋아하는 분에게 딱 맞는 웹툰입니다.

드라마화 되어 화제가 되었던 ‘약한영웅’의 원작 웹툰입니다. 어느 누가 봐도 그저 연약해보이는 주인공 소년 ‘연시은’이 자신에게 다가오는 다양한 폭력에 맞서는 이야기로 주인공의 천재적인 두뇌와 분석력, 도구 활용으로 상대를 제압하여 카타르시스를 안겨줍니다. 선천적으로 약하지만 상대보다 몇 수 앞을 예측하는 심리전 및 지형지물을 잘 이용하고 도구를 사용하는 천재적인 파이터로 성장하는 이야기이며, 이유없이 그를 괴롭히는 일진을 무너뜨리는 시원함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학원물에서 일진미화가 비판을 많이 받았다면 해당 작품에서는 일진미화가 극히 적고 주인공 ‘연시은’이 공부에 집중하는 모범적인 학생이란 점과 주인공의 친구들이 함께 일진을 척살하는 내용이 주된 스토리이기에 과한 폭력성만 제외하면 큰 호평을 받은 작품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완성도도 높으면서 독특한 기믹을 가진 소년만화라는 평도 들었던 작품이라 학원물을 즐겨보는 독자라면 재미있게 볼 수 있습니다.

원작 웹소설을 토대로 웹툰이 15세 버전과 19세 버전으로 연재 되었습니다. 요괴들의 왕 ‘진몽’의 꿈에 갑자기 의문의 한 여인이 나타나 함께 밤을 보냅니다. 비록 꿈이었지만 ‘진몽’의 마음에 쏙 든 그녀. 15일 째 꿈에 나타나지 않는 그녀로 인해 속이 타는 ‘진몽’의 마음을 모르고 신하들은 신부를 맞이할 것을 강요하는데요. ‘진몽’의 꿈에 나타났던 여인은 현실 세계에서 불행한 삶을 살고 있는 설정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며 불행하게 살아가고 있는 그녀에게 손주를 만나볼 것을 제안하는 전당포 할아버지. 그 제안을 수락하면서 요괴의 왕인 ‘진몽’의 꿈에 찾아가는 이야기인데요. 판타지가 가미되어 신비스러운 느낌을 준다는 점이 흥미를 더합니다. 작화에 비해 스토리가 아쉽다는 평도 있었지만 똑부러지는 여주인공과 안달복달하는 남자주인공의 케미가 좋아 재미있게 보았다는 여성 독자들이 많았습니다. 불운한 삶으로 인해 자기 비하와 낮은 자존감이 있었던 여주인공이 사랑으로 변화되는 모습이 그려진 작품입니다.

정확한 이름은 ‘앞집에는 나리가 살고 있다’로 미소녀인 주인공 ‘나리’가 몇 년 전, 남자주인공 ‘우찬’과 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또 사랑을 이루기 위해 앞뒤 가리지 않고 그를 찾아와 안깁니다. 하지만 남자 주인공 ‘우찬’은 팍팍한 삶을 살아가는 학생으로 ‘나리’를 처음 만났던 날은 그의 삶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순간이었기에 갑자기 찾아온 ‘나리’를 대차게 밀어냅니다. 그녀를 열심히 경계하고 밀어내지만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나리’를 밀어내지 못하며 벌어지는 코믹하면서 러블리한 이야기가 펼쳐지는데요. 비록 사채업자의 딸이지만 부자에 어여쁜 얼굴과 어마어마한 몸매를 가진 ‘나리’가 왜 평범하디 평범하고 삶이 불안한 ‘우찬’을 사랑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인생을 걸고 우찬이를 찾아온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가는 과정이 흥미진진합니다.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하나같이 매력적이며 어른들을 위한 로맨스이기에 남녀 독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으며 두 주인공의 케미가 설렌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마교와의 전쟁이 끝난 후, 무림맹의 암부 조직인 ‘흑화대’와 그들을 이끌어가는 총대장 ‘귀면독’이 등장합니다. ‘귀면독’은 백무관의 선생이 되어서 아이들을 가르치기 시작하는데요. 남궁세가 가문의 수치라 불리는 다섯째 ‘남궁매’는 아버지의 명령으로 백무관 뱀단에 입학하면서 ‘귀면독’의 제자가 됩니다. 끝났다고 생각했던 마교전쟁이 다시금 시작되면서 무림은 혼란에 빠지기 시작하고 ‘귀면독’과 제자 ‘남궁매’가 함께 평화를 지켜내기 위해 싸워나가는 이야기가 흥미롭게 전개 되는데요. 코믹적인 요소가 많이 가미되어 있고, 주인공의 성장과정과 고수가 되기 위해서 테스트를 받는 장면 등이 몰입도를 높인다는 평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병자의 모습을 하고 있는 약해보이는 ‘귀면독’ 허약선생과 각각의 개성을 가진 5명의 뱀사단 멤버들이 펼쳐나가는 코믹무협웹툰으로 병맛이지만 몰입이 잘된다는 독자들의 추천에 보기 시작한 분들도 있다고 하는데요. 가볍게 볼 수 있는 무협, 코믹물을 찾고 계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동명의 웹소설인 <A.I.닥터>를 원작으로 그려진 의학 웹툰입니다. 웹툰을 보다가 이후 스토리가 궁금해서 웹소설로 넘어가는 분도 많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종합병원 의사가 뇌에 박혀있는 AI 칩 기능을 활용해 어려운 병을 진단해 나가는 과정을 지켜보는 재미가 있다는 평이 많습니다. 만약 내가 고치기 힘든 병, 가족이나 지인이 이런 병에 걸린다면 주인공 의사는 어떤 진단을 할까라는 상상도 해보면 작품의 매력도가 더욱 올라간다고 하는데요. 딥러닝을 통해 세계 최고의 진단 인공지능이 되고자 하는 A.I. ‘바루다’와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출세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던 내과 레지던트 1년차 ‘수혁’이 함께 의기투합하며 환자를 치료하며 성장하는 과정을 볼 수 있습니다. 의학 드라마나 소설, 웹툰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강력 추천할 수 있는 작품이며 원작인 웹소설도 웹툰도 모두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 쉽게 접하지 못하는 의학용어나 병명이 대거 나와 힘들어하는 분도 있지만 알아가는 재미를 느끼는 분도 있습니다.

다양한 OST로 인해 더 주목받았던 웹툰 ‘선녀외전’은 복수와 증오, 사랑이야기를 다룬 작품입니다. 나무꾼을 살해하고 난 후에 인간세계에 갇혀서 연예인으로 살아가고 있는 선녀 ‘천모란’이 여주인공으로 등장하는데요. 본인이 연루되어 있는 살인사건 담당 형사인 ‘사제하’에게 자신의 정체를 들키게 됩니다. 두 사람이 점차 가까워지면서 ‘천모란’이 잃어버렸던 날개옷의 행방이 점차 드러나게 되는데요. 날개옷을 찾고자 고군분투하는 선녀의 피 튀기는 복수, 증오이야기가 전개되면서 두 사람의 사랑이야기도 그려집니다. 무엇보다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는 여주인공이 멋있게 그려지면서 함께 등장하는 남주인공보다 여주인공 ‘천모란’의 여성 팬들이 더 많다고 알려지기도 했는데요. 현실 세계에서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스토리와 완벽 그 자체인 선녀 ‘천모란’의 이야기가 매력적으로 진행됩니다. 아름다운 작화와 탄탄한 스토리에 잘 어울리는 여러 OST도 함께 들으며 작품을 감상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고 하니 한 번 보지 않고는 견딜 수 없겠네요.